최근 정부기관이나 지자체를 사칭한 불법주차 과태료 고지서를 차량 앞유리에 부착해 사기를 치는 신종 범죄, 이른바 '큐싱(Qshing: QR코드+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황한 운전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노리는 큐싱의 수법과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 확실한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눈뜨고 코 베이는 큐싱(Qshing)의 교묘한 수법

실제 공공기관 로고와 양식을 정교하게 위조한 가짜 경고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식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가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이후 본인 확인이나 과태료 납부를 명목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 및 카드 정보 입력을 유도하거나, 스마트폰 내 연락처와 금융 정보를 통째로 빼가는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합니다.

 

2) 피해를 막는 확실한 3대 예방 수칙

·         스캔 전 의심하기: 차량에 부착된 낯선 안내문의 QR코드는 절대 무턱대고 스캔하지 마세요.

·         공식 도메인 확인: 접속된 사이트의 주소가 낯선 영문이나 숫자가 섞여 있지 않은지, 실제 정부의 공식 도메인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입력 및 설치 절대 금지: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민감한 개인정보/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한다면 즉시 접속을 중단하고 창을 닫아야 합니다.

 

3) 이미 스캔 후 정보를 입력해 버렸다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 및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빠르게 변경하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센터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여 2차 피해를 적극적으로 막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