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온넷2018워크샵 후기를 소개합니다]

하이온넷2018워크샵을 떠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무더위가 한참 시작됐던 7월 하이온넷의 전 직원들은 13일~14일 1박 2일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떠나는 워크샵으로 직원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각 팀별로 모여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는데요, 점심도 먹고 싶은 메뉴로 선택해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강화도로 떠났답니다. 

7월 중순인데도 이번 여름이 폭염이었던지라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엄청 덥더라고요. 

정해진 3개의 코스는 전등사를 들르는 코스 / 동막해변 드라이브 코스 / 

정족산을 등반하는 코스 이 3가지였어요. 

그리고 미션도 있었어요. 팀별로 인증샷을 찍는 거였는데요, 

이 사진은 전등사를 다녀온 팀의 미션 사진이에요. 

전등사의 전경인데요, 이곳을 다녀왔던 팀들은 입구에서 전등사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녀왔다고 하네요. 푸르른 나뭇잎도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잠깐 워크샵 코스로 갔다온 전등사는 정족산 산등성이에 위치한 사찰로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 곳으로 

역사가 오래된 만큼 사찰 앞마당에서는 4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사찰에는 대웅보전, 약사전, 범종 등 보물급 유적을 비롯한 국가사적,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등 

무수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속한 팀은 유일하게 강화도에서 유명한 루지를 타고 왔는데요,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그곳에서 타고 내려오는 거였어요. 

다른 팀들도 이걸 같이 탔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각 팀별로 여행을 마친 후 숙소에 들어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팀별 족구대회가 열렸는데요, 상금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다들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은 각자 자기 팀을 응원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번 족구 게임의 우승은 운영팀이 차지했네요. 축하합니다. ^^  

이제 운동도 하고 저녁이 되자 슬슬 배고픈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워크샵의 꽃이라 하면 저녁이죠. 

바베큐가 준비되었는데요, 직원들을 위해 열심히 바베큐를 준비해주신 사장님 덕분에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구워지는 사진만 봐도 맛있게 보이죠? 숙성양념한 돼기고기를 숯불에 

구우니깐 정말 맛있더라고요. 

서로 모여 고기도 먹고, 그동안 일이 바빠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던 

직원들과도 얘기도 나누고, 각 팀별로 다녀온 코스에 대한 감상평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면서 

워크샵 첫날을 마무리했답니다. 

하이온넷2018워크샵을 통해 직원들끼리의 팀웍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깊어진 것 같아요.

아쉽게도 다음날 아침 식사를 끝으로 짧고도 긴 1박 2일의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번 18년도 워크샵은 다른 해와는 달리 일괄적으로 한 장소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같이 떠날 멤버들과 함께 미리 정해진 3개의 코스 중 가고 싶은 코스로 각 팀별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이었어요. 

이전과는 달리 색다른 컨셉으로 팀별로 여행도 즐기고, 저녁에는 맛있는 바베큐 파티도 즐기고 

정말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즐겁고 유쾌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워크샵을 통해 얻었던 기운으로 남은 2018년도 잘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하이온넷이 되었으면 좋겠어요.